일상ㆍ생각/도서

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 지드래곤 추천 도서 ‘리커넥트’

장만루피 2025. 2. 19. 17:36

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 책 리커넥트 표지 화면
도서 『리커넥트: 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 ⓒ청년재단

 

현대 사회에서 고립과 외로움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문제입니다. 1인 가구 증가, 디지털 환경의 변화, 사회적 관계의 단절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우리는 이전보다 더 쉽게 혼자가 되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고립’과 ‘연결’이라는 중요한 키워드를 조명하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최근,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G-DRAGON)이 추천한 도서 ‘리커넥트’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고립과 은둔을 경험한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려는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점점 늘어나는 고립과 외로움, 해답은 ‘연결’에 있다.
 

‘리커넥트’ – 고립과 연결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 지드래곤 추천 도서

‘리커넥트’는 재단법인 청년재단과 지드래곤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저스피스재단이 공동 기획한 도서로, 11년간 상담가로 활동해온 장재열 작가가 집필했습니다. 부제인 ‘누구나 한 번은 혼자가 된다’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는 ‘고립’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1부: 고립이란 무엇인가? 고립의 개념과 사회적 배경을 설명
  • 2부: 사람들이 고립을 경험하는 다양한 이유와 사례를 분석
  • 3부: 사랑하는 사람이 고립을 겪을 때, 어떻게 다가가고 소통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고립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과의 연결’이라는 점입니다. 저자는 하루 10분 내에 실천할 수 있는 11가지 ‘리커넥팅 테라피’를 소개하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지드래곤이 추천한 이유 – 음악과 책의 공통점

지드래곤은 추천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음악 또한 누군가에게 손길이 되어 닿기를 바라듯, 이 책 또한 그 손과 닮았으면 좋겠다. 이 세상에 고립이 퍼지는 대신 사랑과 평화가 퍼져나가기를 바라며 이 책을 권한다.”

 

그의 말처럼, 음악과 책은 모두 사람들에게 위로와 연결의 힘을 제공합니다. 지드래곤은 오랫동안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해왔고, 이번에는 ‘리커넥트’를 통해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리커넥트’가 필요한 이유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고립

고립된 여성,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이 책은 특정한 사람들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인생에서 처음으로 혼자가 된 할아버지
  • 해외 생활과 육아로 자신을 잃어가는 부모
  • 어린 시절의 상처로 타인과의 관계 맺기를 두려워하는 청년
  • 고립된 자녀 곁에서 방법을 몰라 자책하는 어머니

이처럼 ‘리커넥트’는 단순한 심리서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들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연결될 수 있고,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리커넥트’ 출간 기념 북토크 – 직접 작가를 만날 기회

리커넥트 출간 기념 북토크 안내 화면

 

책 출간을 기념하여, 오는 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재단 강의장에서 장재열 작가의 북토크가 개최됩니다.

북토크에서는 저자가 직접 책을 쓰게 된 배경과, 고립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참가 신청은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심 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장재열 작가 북토크 신청하기

 

현대 사회에서 고립과 외로움은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고립된 순간에도 나 자신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리커넥트’는 우리에게 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리커넥트’를 읽으며, 우리 모두가 연결의 힘을 다시금 느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