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서울가요대상 4관왕! 트로트를 넘어 대중음악 중심에 서다

출처: 어비스컴퍼니

 

2025년 6월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무대에서 영탁이 4관왕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트로트 가수로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POP 무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모습인데요. 그의 수상 내역과 무대, 팬들의 반응까지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가요대상 2025 영탁 4관왕 수상 소식, 각 부문별 의미, 무대 퍼포먼스와 향후 활동 계획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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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어떤 상을 받았을까?

 

서울가요대상은 매년 K-POP과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이번 제34회 시상식에서 영탁은 다음 4개 부문을 수상하며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1. 본상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은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본상은 말 그대로 음악 활동의 중심에 있는 가수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영탁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대중적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이 상을 수상했습니다.

2. 트로트상

트로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가수에게 수여되는 트로트상은, 영탁의 뿌리이자 음악적 정체성이기도 합니다. 트로트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온 그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3. OST상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OST인 알 수 없는 인생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깊게 만들어줬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OST상을 통해 영탁은 무대뿐 아니라 영상 콘텐츠 속 음악에서도 충분히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임을 증명했습니다.

 

4. 케이팝 월드 초이스 솔로 부문상

이 상은 전 세계 팬들의 모바일 투표로 결정되는 부문입니다. 영탁은 국내 팬덤 ‘영탁앤블루스’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고루 지지를 받으며 K-POP 월드 초이스 솔로 부문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글로벌 팬층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순간이었죠.

수상소감과 무대 분위기, 팬들의 반응

 

영탁은 수상 직후, "믿고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좋은 음악으로 계속 보답하겠다"는 진심 어린 다짐도 덧붙였습니다. 그 말을 듣는 팬들 역시 벅찬 감정을 느낀 순간이었을 겁니다.

 

 

무대에서는 수상에 걸맞은 퍼포먼스도 이어졌습니다. OST 수상 곡인 알 수 없는 인생과 새 앨범 타이틀곡 SuperSuper를 연달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에너지를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관객들은 그의 무대를 보며 연신 환호를 보냈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무대 장인답다", "진심이 느껴지는 무대였다"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음반 판매량부터 공연 계획까지…영탁의 행보는 계속된다

 

영탁은 그동안 발표한 정규 1집 MMM, 정규 2집 FORM, 그리고 최근 미니앨범 SuperSuper까지 모두 하프 밀리언셀러(50만 장 이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작사·작곡까지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7월에는 새 디지털 싱글이 발표될 예정이며,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 TAK SHOW4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공연은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로, 이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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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가요대상 2025에서 4관왕의 의미는 트로트라는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대중음악 전반에서 진정성 있게 활동해온 결과가 드디어 널리 인정받은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영탁은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지키면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팬들과 함께 걸어가는 그의 길을 응원하며, 다음 무대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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