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북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랐다는 소식, 다들 접하셨을 거예요. 많은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충남 공주에 본사를 둔 애터미 주식회사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0억 원을 기부했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애터미는 3월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부는 사랑의열매가 지금까지 받아온 재난재해 성금 중 단일 기부액으로는 역대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더해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도 별도로 지원했다고 해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기업 이미지 관리 차원의 기부가 아니었습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에서 출..